지방대 소멸 담론이 괴담처럼 떠도는 곳에서 대안 공동체의 역사를 기록하기.
대안 공동체 안과 밖에서 들끓는 여럿의 언어를 하나의 목소리로
담아야 할 때 발생하는 부대낌은 기록과 기억을 어렵게 만듭니다.
글과 그 너머의 쓰기를 이끄는 힘이면서 동시에 쓰는 것을 가로막는 부대낌-정동(affect)을
어떻게 기록해야 할까요.
대학구조조정으로 학과가 통폐합하던 2012년부터
아프콤(aff-com)이라는 대안학술운동을 거쳐 현재까지
<젠더・어펙트 연구소>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는 장옥진 선생님께서
웹진 <젠더・어펙트>에 글을 기고해주셨습니다.
자기 경험을 분석 대상으로 삼은
자문화기술지(auto-ethnography)의 형식을 띠고 있는 이 글은
몸으로 부딪치고 부대끼며 겪어낸 시간을
‘몸:쓰기’라는 대안적 쓰기 방식을 통해 펼쳐내고 있습니다.
부대낌이 기록되는 장소이자, 대안적 쓰기의 장치이기도 한 ‘몸’이 가진 역량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프콤 발명품, DVD <아프꼼과 별자리들> 제작 표지
<배수아와 새벽의 극장> 흑백의 천, 밤의 몸, 오랫동안 밤에 산 몸,흰 밤의 몸, 검은 밤의 몸
보기 : https://genderaffect.tistory.com/82
* 장옥진 선생님의 <몸:쓰기(bodily:writing)의 정동>은 3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지방대 소멸 담론이 괴담처럼 떠도는 곳에서 대안 공동체의 역사를 기록하기.
대안 공동체 안과 밖에서 들끓는 여럿의 언어를 하나의 목소리로
담아야 할 때 발생하는 부대낌은 기록과 기억을 어렵게 만듭니다.
글과 그 너머의 쓰기를 이끄는 힘이면서 동시에 쓰는 것을 가로막는 부대낌-정동(affect)을
어떻게 기록해야 할까요.
대학구조조정으로 학과가 통폐합하던 2012년부터
아프콤(aff-com)이라는 대안학술운동을 거쳐 현재까지
<젠더・어펙트 연구소>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는 장옥진 선생님께서
웹진 <젠더・어펙트>에 글을 기고해주셨습니다.
자기 경험을 분석 대상으로 삼은
자문화기술지(auto-ethnography)의 형식을 띠고 있는 이 글은
몸으로 부딪치고 부대끼며 겪어낸 시간을
‘몸:쓰기’라는 대안적 쓰기 방식을 통해 펼쳐내고 있습니다.
부대낌이 기록되는 장소이자, 대안적 쓰기의 장치이기도 한 ‘몸’이 가진 역량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프콤 발명품, DVD <아프꼼과 별자리들> 제작 표지
<배수아와 새벽의 극장> 흑백의 천, 밤의 몸, 오랫동안 밤에 산 몸,흰 밤의 몸, 검은 밤의 몸
보기 : https://genderaffect.tistory.com/82
* 장옥진 선생님의 <몸:쓰기(bodily:writing)의 정동>은 3회에 걸쳐 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