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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der and Affect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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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젠더·어펙트> - 현장성, 위치성, 지향성: ‘젠더스피어’를 개발하는 힘들에 관한 노트 (권두현)

젠더어펙트연구소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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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스피어> 10회차 강연에 대한 후기가 웹진에 게재되었습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연속 콜로키움 <젠더스피어>가 지난달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미디어 장의 변동에 주목해 기술 미디어 장 안에서의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소비와 수용, 그리고 담론의 변화를 

젠더적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2년에 걸쳐 국내외 연구자들과 함께 여러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콜로키움 <위치지어진 개발자- 인공지능 젠더편향에서 페미니스트 인공지능으로>(임소연)에 대한 리뷰를

 젠더어펙트연구소의 전임연구원인 권두현 선생님께서 기고해주셨습니다. 

인공지능 윤리의 문제를 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페미니스트 인공지능 하기의 실행자로서 여성개발자의 역할에 주목한 강연을 

구체적인 사례와 이론적 지형도 위에서 다시금 짚어주셨습니다. 


“개발의 ‘업’을 추동하는 것이 여성 개발자의 ‘직’이 아니라, 

누군가의 필요에 응답하려는 책임을 전제한 정동이라는 점이다. 

이 정동에 의해 구체화된 장을 퀴어 지향성의 퍼블릭 스피어(public sphere), 

다른 말로 ‘젠더스피어(gender-sphere)’라 일컬을 수 있을 것이다. 

‘젠더스피어’가 퀴어한 느낌의 아카이브로서 공공성을 담보하고 있다면, 

그 공공성은 개인의 찰나적(ephemeral) 느낌이 인간과 사물의 다종한 행위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되면서도

회절과 함께 창발되는 것, 즉 ‘정동’이라 바꾸어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젠더스피어’는 바로 이러한 정동과 함께 그 구체(具體/球體)를 갖춘 채로 매 순간 새로워지고 있다.”



https://genderaffect.tistory.com/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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