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젠더·어펙트 총서 04 『연결신체학을 향하여 - 정동적 존재론과 정의』
출간 기념 서평회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때 발표 했던 글을 웹진에 한 편씩 공개합니다.
첫글로 조은애 선생님이 쓰신 <연결신체학과 역사적 정동>을 내어놓습니다.
이 글은 젠더・어펙트 연구가 주목한 담론과 이론 실천을 두루 짚으며
네 번째 총서를 정동적 존재론이라는 토대 위에 놓아두며 시작합니다.
이어 ‘역사적 정동’에 관한 연구로 묶인 3부를 중심으로
정동 정치의 역사화가 가지는 의미를 자세히 논의합니다.
젠더・어펙트 연구가 전통적인 과학적 방법으로서의 설명과 분석을 넘어선
새로운 학문적 글쓰기를 추구하는 만큼 ‘낯선 배치 속에서 귀에 익은 멜로디를 골라내고,
다시 그것들이 내는 낯선 화음에 귀를 기울이는’ 알아차림, 다시 말해 다르게 읽기 또한
필요하다는 제안에 주목하게 됩니다.
https://genderaffect.tistory.com/101
지난달에 젠더·어펙트 총서 04 『연결신체학을 향하여 - 정동적 존재론과 정의』
출간 기념 서평회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때 발표 했던 글을 웹진에 한 편씩 공개합니다.
첫글로 조은애 선생님이 쓰신 <연결신체학과 역사적 정동>을 내어놓습니다.
이 글은 젠더・어펙트 연구가 주목한 담론과 이론 실천을 두루 짚으며
네 번째 총서를 정동적 존재론이라는 토대 위에 놓아두며 시작합니다.
이어 ‘역사적 정동’에 관한 연구로 묶인 3부를 중심으로
정동 정치의 역사화가 가지는 의미를 자세히 논의합니다.
젠더・어펙트 연구가 전통적인 과학적 방법으로서의 설명과 분석을 넘어선
새로운 학문적 글쓰기를 추구하는 만큼 ‘낯선 배치 속에서 귀에 익은 멜로디를 골라내고,
다시 그것들이 내는 낯선 화음에 귀를 기울이는’ 알아차림, 다시 말해 다르게 읽기 또한
필요하다는 제안에 주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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