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진 소식]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젠더·어펙트 총서 04
『연결신체학을 향하여 - 정동적 존재론과 정의』 출간 기념 서평회,
마지막 글이 웹진에 게재되었습니다.
김미정 선생님이 쓰신
<몸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몸은 무엇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가: 이론 실천의 방법들>은
어펙트(affect)를 이론이 아닌 세계를 근본적으로
다르게 사유하는 데 이바지하는 문제의식으로 바라봅니다.
논의 대상으로 삼은 2부 ‘손수 장인들의 테크놀로지와 대안 정동’에 실린 세 편의 글 또한
‘주체’와 같은 기존 기표로 환원되기 어려운 ‘행위자성’과 운동성을 주목하고
그 운동성을 넘어 ‘대안 정동’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문제의식이 관통하고 있음을 정교하게 분석합니다.
이 글은 『연결신체학을 향하여』 2부 ‘손수 장인들의 테크놀로지와 대안 정동’에 실린 세 편의 글이
정동의 잠재성 개념을 과거-현재-미래의 역동적 얽힘 뿐만 아니라
다른 미래의 ‘가능성’과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평가합니다.
아울러 젠더·어펙트 연구소의 작업이 기존 학술·연구 장을 어떻게 갱신하고 있는지,
그것이 다른 공동체 운동의 장에서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뜻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https://genderaffect.tistory.com/104
[웹진 소식]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젠더·어펙트 총서 04
『연결신체학을 향하여 - 정동적 존재론과 정의』 출간 기념 서평회,
마지막 글이 웹진에 게재되었습니다.
김미정 선생님이 쓰신
<몸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몸은 무엇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가: 이론 실천의 방법들>은
어펙트(affect)를 이론이 아닌 세계를 근본적으로
다르게 사유하는 데 이바지하는 문제의식으로 바라봅니다.
논의 대상으로 삼은 2부 ‘손수 장인들의 테크놀로지와 대안 정동’에 실린 세 편의 글 또한
‘주체’와 같은 기존 기표로 환원되기 어려운 ‘행위자성’과 운동성을 주목하고
그 운동성을 넘어 ‘대안 정동’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문제의식이 관통하고 있음을 정교하게 분석합니다.
이 글은 『연결신체학을 향하여』 2부 ‘손수 장인들의 테크놀로지와 대안 정동’에 실린 세 편의 글이
정동의 잠재성 개념을 과거-현재-미래의 역동적 얽힘 뿐만 아니라
다른 미래의 ‘가능성’과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평가합니다.
아울러 젠더·어펙트 연구소의 작업이 기존 학술·연구 장을 어떻게 갱신하고 있는지,
그것이 다른 공동체 운동의 장에서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뜻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https://genderaffect.tistory.com/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