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tute for
Gender and Affect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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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토론회] '세대와 젠더 분열을 넘는 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 포럼 : 미투에서 대선까지' 보도자료
지난 2월 19일, 한국여성학회·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9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세대와 젠더분열을 넘는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 포럼 : 미투에서 대선까지’ 시국토론회가 열렸다.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의 조소담 대표는 지난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정치권 위력 성폭력 고발·스쿨 미투·불법촬영물 철폐 시위 등으로 이어져 온 “다양한 여성들의 정치적 말하기”를 기록해왔다고 말했다.
권명아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는 “정치권은 정권 획득을 위해 반페미니즘 전략을 적극 채용했고 이대남, 젠더 갈등, 극단적 페미니즘 등의 담론으로 주권자들을 탈정치화하도록 몰아가고 있다”고 짚었다.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는 “반페미니즘 혹은 페미니즘에 대한 입장 유보가 2030 남성 유권자들의 표를 모을 수 있는 정치적 전략으로 선택되는 상황은 여성에게만이 아니라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표가 거래되고 있고, 공론장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 뒤에는 최근 이어진 백래시(사회 변화에 대한 반발) 흐름을 규탄하는 시민 10여명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미투 운동 이후 나타난 '2차 가해' 등 백래시(반동) 현상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신문 기사 링크를 참고해주십시오.
[여성신문] "우리도 유권자야" 반페미·남성연대 정치에 화난 여성들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395&fbclid=IwAR33R07PuhM6IkGps5NWr4Dz3oqr6BXEYaVa9SycX_sULtNv_qJbiLb786o
[연합뉴스] "정치권, 정권 얻으려 반페미니즘 활용…젠더갈등 부추겨"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99244
[경향신문] “여성도 주권자…정권 획득 위한 반페미 전략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29555
[한겨레] “진영수호·이대남 지지율 관리에 여야 모두 반페미니즘 활용”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79853
젠더·어펙트연구소
(49315)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 550번길 37(하단동)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S01-1105 젠더·어펙트연구소
TEL : 051-200-5782~3 E-MAIL : genderaffect@gmail.com
지난 2월 19일, 한국여성학회·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9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세대와 젠더분열을 넘는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 포럼 : 미투에서 대선까지’ 시국토론회가 열렸다.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의 조소담 대표는 지난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정치권 위력 성폭력 고발·스쿨 미투·불법촬영물 철폐 시위 등으로 이어져 온 “다양한 여성들의 정치적 말하기”를 기록해왔다고 말했다.
권명아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는 “정치권은 정권 획득을 위해 반페미니즘 전략을 적극 채용했고 이대남, 젠더 갈등, 극단적 페미니즘 등의 담론으로 주권자들을 탈정치화하도록 몰아가고 있다”고 짚었다.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는 “반페미니즘 혹은 페미니즘에 대한 입장 유보가 2030 남성 유권자들의 표를 모을 수 있는 정치적 전략으로 선택되는 상황은 여성에게만이 아니라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표가 거래되고 있고, 공론장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 뒤에는 최근 이어진 백래시(사회 변화에 대한 반발) 흐름을 규탄하는 시민 10여명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미투 운동 이후 나타난 '2차 가해' 등 백래시(반동) 현상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신문 기사 링크를 참고해주십시오.
[여성신문] "우리도 유권자야" 반페미·남성연대 정치에 화난 여성들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395&fbclid=IwAR33R07PuhM6IkGps5NWr4Dz3oqr6BXEYaVa9SycX_sULtNv_qJbiLb786o
[연합뉴스] "정치권, 정권 얻으려 반페미니즘 활용…젠더갈등 부추겨"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99244
[경향신문] “여성도 주권자…정권 획득 위한 반페미 전략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29555
[한겨레] “진영수호·이대남 지지율 관리에 여야 모두 반페미니즘 활용”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79853